[독립영화 추천] 9월 22일, 넷플릭스 신작 영화 리뷰 (스포주의) 확인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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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9월 22일 바로 어제의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독립 영화을 리뷰하고 보도록 하겠습니다. ​ 오늘은 리뷰 영상이어서 스포츠를 싫어하는 것은 CHAPTER 3.에서 뒤로 가고고!! 하고 주세요 ​ ​ ​ CHAPTER 1.

독립영화는 주로 제작사나 투자자의 자본과 지원을 받지 않고 제작되는 영화를 의미합니다. 하지만 이런 자본은 상대적인 개념이기 때문에 중소규모 미만의 제작사에서 제작되는 영화도 독립영화로 분류되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업영화와 독립영화를 구별하는 부분 중 가장 큰 부분은 제작비라고 할 수 있습니다.이러한 배경으로 만들어진 독립영화에서는 제작비 회수와 이윤 창출을 위한 자본의 압력을 배제하기 위해 다양한 영화를 만들기 위한 시도를 할 수 있습니다. 조금 생소한 작품이지만, 한번 접하기 시작하면 굉장히 다양하고 매력적인 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을 소개하기 전에 “그래서 독립 영화가 뭐야?”라고 생각하는 분 때문에 익숙한 영화 2편을 잠깐 소개하겠습니다. 이 영화들을 보면 “아, 나도 독립영화 좀 아네!” 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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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 출연하신 배우님이 직접 유튜버인 “고몽”씨에게 부탁해서 큰 인기를 얻은 영화 “박화영”도 독립영화입니다. 가출 청소년에 대한 이야기로 한국 사회의 불편한 현실을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도 넷플릭스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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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제가 너무 사랑하는 영화인 도 독립영화 입니다. 성숙하지 않은 3명의 친구의 우정과 상처를 다룬 영화로 신인 시절 이재훈, 박정민 배우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 ​ CHAPTER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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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22일 개봉한는 1시간 40분의 러닝 타임 동안 영주를 중심으로 온화하고, 막힌 감정을 전합니다. 에서는 스크린과 에서 많이 보던 배우들이 등장하는데, 좀 다루기 힘들 것 같은 묵직한 내용을 배우들이 섬세한 감정을 통해 영화를 이끌어 갑니다.

​ CHAPTER 3.

여기서부터 스포 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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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교통 사고로 부모를 잃은 영주(김향기)는 동생의 영인(탄중산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가장이 된 영주는 19세임에도 불구하고 마트 창고(?) 같은 곳에서 일하며 생계를 유지합니다. 의지할 만한 핏줄은 고모뿐이지만, 이모는 영주와 영주에 남겨진 유일한 안식처인 ‘집’을 팔려고 합니다. 영주는 자기네 집이라며 그 제안을 거절해요. 첫 장면에서 치킨을 먹으면서 행복해하는 영주와 영인의 모습이 다시 영화 속에 나오기를 계속 바랐지만 영화가 끝날 때까지 볼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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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인이 사고를 쳐서 합의금 300만원이 필요했던 영주는 대출 사기를 당해서 영인의 합의금이 떱니다. 영주가 대출 사기를 당하는 순간 영주가 더 이상 나쁜 일을 당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에서 영주를 바라보게 됩니다. 영주는 자신의 부모를 죽게 한 상문(유재명)을 찾아갑니다. 왠지 다가가지 못한 영주는 상문두부집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켜달라고 합니다. 상문의 부인인 향숙은 이런 영주가 기특하다며 영주를 매우 아꼈습니다. 그러나 당연히 영주는 그들을 증오하듯 향숙이 준 두부를 버리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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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영주는 나쁜 선택을 합니다. 두부 가게에서 돈을 훔치려다 상문에게 들켜버리고 술에 취한 상문은 지병으로 그 자리에서 쓰러집니다. 한참을 달리던 영주는 역설적으로 자신의 부모를 죽인 상처를 구합니다. 이후 향숙은 영주에게 오히려 고마워하며 영주를 허락하고 부부의 아들이 병석에 누워 있음을 알게 됩니다. 향숙은 영인의 합의금을 영주에게 빌려주며 “일을 하면서 천천히 돌려달라”고 합니다. 이후 그들은 급속히 가까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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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와 향숙이 함께 시간을 보내는 장면을 몽타주로 보여주는데, 영주는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밝은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은 듯한 베이지색 가디건을 벗은 영주는 향숙이 사준 분홍색 점퍼를 입습니다. 알고 보니 영주가 입었던 가디건은 어머니 것이었어요. 이처럼 영주는 자신을 진정으로 인정하는 새 가족을 찾은 듯 오래된 과거를 잊은 듯 새 옷을 입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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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영인은 아니었어요. 영주가 새 둥지를 틀수록 영인은 빠지기만 해요. 부모님을 죽게 한 범인이 영주가 일하는 가게의 사장이라는 것을 안 영인은 영주에게 사실대로 말하라고 합니다. 수어 부모를 비난하고 오히려 가해자를 감싸며 영주와 영토인과의 언쟁은 두 관계가 종업원이 되찾을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 정도로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있는 듯한 장면이었습니다. 둘 사이는 계속 멀어져 갈 뿐이에요. 영주는 자신이 없어 보이지만 그들을 찾으러 갑니다. 그리고 영주는 이 가족에게 자신이 있을 곳이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런 영주는 분홍색 옷을 벗고 뛰쳐나갑니다. 새벽녘 한강 다리에서 잠시 망설이는 듯 매달려있습니다. 잠시 매달려 있던 영주는 고개를 들고 난간에서 내려옵니다. 어둑어둑하던 하늘은 영주가 고개를 들면서부터 밝아집니다. 그리고 영주가 울고 있는 모습을 아주 오래 우리는 지켜보게 됩니다. 영주가 울음을 그치고 한참을 걸어 영화는 끝납니다. 완전히 아침이 밝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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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면서 배우 김향기씨의 연기가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사고의 직접적인 피해자는 아니지만 피해자의 딸이 가해자의 삶을 이해하는 과정과 또 그들의 삶의 일부가 되고 싶은 마음을 이해할 수밖에 없게 됐습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걸어가는 영주의 표정은 알 수 없지만 앞으로 걸어갈 영주의 앞이 조금 행복해지도록, 또 미소를 지을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너무나 바라며 영화를 마쳤습니다. 분명 해피엔딩을 기대했지만 오히려 더 현실감 있는 엔딩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오늘은 정말 마음이 아픈 영화 의 리뷰였습니다.글이 좀 길긴 했지만 여러분 재미있게 읽었나요?시간되시면 꼭 같이 보셨으면 좋겠어요.. 그럼, 다음에 또 만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