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조울증’을 그린 심리 스릴러 영화 ‘ 3 (3 ,2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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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울증에 관한 심리 스릴러 영화 3 (3 2012 상영시간 2 28분)​​​영화는 한 남자의 장례식에서 시작한다.비통해 하는 문상객들은 죽은 시신에게 꽃다발을 바치고 남편을 잃은 아내 자나니(슈르티 하산)는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한다. 사람들은 살인 사건이라고도 하지만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장례가 끝나고 모두들 돌아갔어도 홀로 된 자나니는 마음을 추스릴 수가 없다.​그 남자 람(다누시), 자나니를 이렇게 세상에 홀로 두고 훌쩍 떠나간 사람, 그 남자 람과의 만남은 12학년 시절 비가 억수로 내리는 날이었다.자전거 체인이 벗겨져 빗속에서 어쩔 줄 몰라하던 자나니에게 람이 다가와 자전거를 고쳐주었고그 후 람은 오랜 동안을 자나니 곁을 맴돌았다. 나쁜 사람 같지 않았다. 사랑에 빠졌고푸르른 날들은 이어져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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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미국으로 떠나고 싶어했고 그 오랜 기다림 끝에 미국 비자를 받았다.​가족이 모두 미국으로 떠나야 했다. 하지만 자나니는 람 곁을 떠나기 싫었다.비자가 찍힌 여권을 태워버렸다. 부모에게는 큰 충격이었지만 자나니는 사랑을 선택했다. 경찰이 찾아와 부검결과 자살로 판명되었다고 말했지만 자나니는 믿을 수가 없다.왜 람이 왜 자살을…람의 옷에서 람이 남기고 간 편지를 보는 자나니는 하염없이 눈물을 쏟아내야 했다.람이 떠나야 했던 사연이 자나니를 울리고 또 울렸다. 람은 부모의 반대를 무릅쓰고 자나니와 새 살림을 차리고 양가 부모를 설득,행복한 생활을 해 가던 중 , 자신이 조울중, 심한 양극성 장애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아내가 아끼는 반려견을 죽이기도 하고 친구 센딜에게 중상을 입히는 폭행을 벌이기도 한다.센딜의 도움으로 치료를 받기는 하지만 갈수록 증세는 심해지고..아내에게까지 위해를 하게 되는 상황으로 몰려간다. 도저히 견딜 수 없는 람은 아내를 위해 스스로 세상을 떠나기로 하는데..남편이 세상 떠난 사연을 안 자나니의 통곡과 함께 영화는 끝이 나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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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랑?색다른 소재의 우울하면서도 끔찍한 영화다. 조울증, 양극성 장애 그렇게 무서운 병인가 보다. . 이런 상대를 만난다면? 스스로를 제어 할 수 없는 상황에 다다른다면?​​제목 ‘ 3 ’ 은 3 단계의 사랑을 의미한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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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백 싱어와 댄서로 활동하던 타밀의 수퍼 스타 라지니칸트의 딸아이슈와리아 다누시(Aishwarya Rajinikanth Dhanush,82년생)의 ‘성공적’ 감독 데뷰작이다.​제작과 주연을 맡은 다누시는 남편이다.다누시(Dhanush, 83년생)는 플레이 백 싱어와 작사가, 프로듀서로 활동하는 인기 스타.아버지 카스투리 라자는 프로듀서와 감독이고 형 셀바라가반도 인기 감독이다. ​미모의 여 주인공 슈르티 하산(Shruti Rajalakshmi Haasan,86년생)은 모델과 가수, 작곡가 , 댄서로도 활동하는 인기 엔터테이너, ‘7번째 감각(7aum Arivu,2011)’으로 크게 주목을 받은 슈르티 하산의 6번째 영화. 타밀 영화의 원조 수퍼 스타 카말 하산과 사리카가 부모이고 큰 아버지 차루 하산도 타밀의 대 배우,​​필름 페어 영화제 타밀 영화 시나리오상(아이슈와리아 다누시)과 주연상(다누시)등을 수상했고흥행에도 성공을 거둔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