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추천 / HBO 실리콘밸리(Silicon Valley) ⭐

>

그렇다. 또 왓챠다. 영화를 보려고 구입한 왓챠이다. 우연히 미드를 자주 보게 된다. 영화도 자주 보는데 러닝타임이 짧고 가볍게 보는 게 좋은 게 미드라서.이렇게 되면 이제 곧 넷플릭스도 월정액이 될 것 같아… 넷플릭스가 빨리 영화도 많이 했으면 좋겠다잠깐이면 왓챠에서 그냥 갈아탈 수도 있는데. 뭐, 1-2주 전부터 보기 시작한 미드 실리콘 밸리(SILICON VALLEY). 실리콘밸리에서 일하면서 컴퓨터밖에 모르던 주인공이 엄청난 것을 만들어내고, 그 엄청난 것을 사업으로 발전시키면서 기술 밖의 현실적인 문제를 겪으며 사업을 성장시켜 나가는 얘기다. 뭔가 힙하게 보이기 시작했는데 정말 그랬다. 내기준 힙 오브 힙. 내가 좋아하는 전형적인 미드나드가 주인공이야. 주인공만 그런 게 아니라 서브들도 모두 너드다. 사람들이 빅뱅의 이론과 많이 비교했지만 빅뱅의 이론은 찾아볼 수 없지만 왜인지는 알 것 같다. 빅뱅은 좋아하면 이것도 좋아할 것 같아. 또 나도 일개.. 위축된 인턴 한 개지만 스타트업에서 일하다 보니 꿈이 더 들어온 것 같기도 하고.

>

>

개인적으로 이 인트로가 너무 마음에 든다. GIF에서 찾고 싶었는데 없는 것 같아.

>

그들의 팀명은 “Pied Piper”.이름도 로고도 구리다. www드라마의 중국에서도 이 이름이 대수롭지 않지만 소박한 이름임을 에피소드 1회분 전체를 내 설명할 www.는 진정하게 중국의 리처드, 그리고 다른 사람들은 핵심 멤버.왼쪽부터 제라드, 알릭, 디네시, 길포일.처음에는 리처드와 제라드만 좋았는데 시즌 3에서 절반 정도 본 지금은 길포일 매력에 빠져들고 있다.

>

>

네, 아릭도 재밌고.

>

빅헤드도 인기가 좋습니다.

>

아마 시즌 1극 고려대 초반 빅 헤드와 리처드가 함께 부르르 다니던 시절. 훌리 내부 “아주 좋을 것 같다” 아마 많은 부분이 (기업 내부의 이미지를 시작해) 구글을 모티브로 하고 있는 것 같다. 검색엔진을 운영하는 것도 그렇고.

>

근데 제일 좋은 건 제라드 그거 있잖아요. 크리미널 마인드 리드 같은 느낌.. 물론 바르고 단정한 너드 이미지의 외모가. 다른 건 리드는 다방면의 천재지만 제라드는 pied pier의 재무 담당? 천재라고는 할 수 없고 제대로 소리를 내는 엘리트라는 정도.

>

>

ㅋㅋㅋㅋㅋㅋㅋ 2화의 마지막에 magical 할 때마다 너무 웃기고 귀엽다고

>

뻔한 반전에도 불구하고 소름끼치는 테크크런치 PT 장면. 보는 내가 카타르시스

>

하지만 이 드라마를 그냥 편하게 보기 힘든 부분도 있는데. 농담의 수위가 매우 위태롭고, 그 중에는 인종차별적 성차별적 발언도 넘쳐나기 때문이다. 그나마 성차별은 드라마 속 여성 캐릭터들이 끈질기게 응수해 주기도 하지만 동양인에 대한 인종차별적 발언은 솔직히 역겨울 정도다. 당당하게 희화화한 동양인 캐릭터까지 존재할 정도니까. 이것이 바로 그 사람 아릭의 집에서 일하는 진양 서양인이 희화하는 동양인의 전형이다. 조금 말귀를 못 알아듣고, 떨어졌다가 왜소한. 이사람과 알릭의 합계가 좋고 시청자의 반응도 좋고 점점 분량이 많은대… 토우야인인 내 눈에는 별로 유쾌하지 않았지만 사실 디내시에 대한 발언도 그렇고 지적하기에는 많은 드라마. 그래도 재미있어서 보고 있지만, ↑이런 부분을 마주칠 때마다 환멸; 좀 편하게 보고 싶다.하지만, 저어, 또, 보러 갑니다.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