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귀가 스카우트 신청방법부터 이용후기까지 ⭐

>

직장인들은 연말이면 각종 모임 때문에 귀가 시간이 늦어진다. 학생들은 12월 기말 고사 때문에 학교에서 자습을 하거나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퇴근하면 평소보다 늦게 하교한다. 학생이나 직장인이 아니더라도 연말에는 약속과 모임이 많기 때문에 대부분 평소보다 늦게 귀가할 것이다.그때마다 역이나 버스정류장에서 집까지 거리가 먼 여성들은 불안하다. 호젓한 밤거리는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장소이기 때문이다. 범죄취약계층 여성과 청소년이 더 이상 가족들에게 마중 나오도록 당부하거나 두려움에 떨며 집에 가지 않아도 된다. 안심귀가 스카우트 덕분이다.

>

서울시 안심귀가 스카우트는 여성과 학생이 밤늦게 혼자 귀가하는 것이 두려울 때 신청해 이용하는 서비스다. 안심 귀가 스카우트는 서울시에서 선발한 스카우트 대원 두명이 신청자의 집까지 동행하고 주고 안심하고 안전하게 귀가하도록 도움을 준다.서비스는 전화나 앱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어 이용 시간 30분 전까지 예약을 하면 된다. 심야 10시부터 오전 1시까지 이용할 수 있어 안전하다.

>

전화 신청은 지하철 역이나 버스 정류장 도착 30분 전에 120다산 콜 센터 또는 해당 지역 구청 상황실에 전화하면 된다. 대부분 거점 지역에서 만나지만 약속된 장소에 도착한 뒤 스카우트 신분증을 확인하고 함께 집 앞까지 동행한다.단 120다산 콜센터가 밤 시간에 많은 전화 문의 대기 시간이 걸리는 경우가 있다. 그럴 때는 상황실 전화번호로 연락하는 것이 더 빨리 연결하는 방법이다.

>

또 다른 신청 방법인 안심앱은 전화보다 편리하게 접속할 수 있다. 휴대전화로 안심할 수 있는 앱을 내려받아 쓰는데 이용 방법이 비교적 쉬워 누구나 할 수 있다.스마트폰 앱스토어(플레이스토어)에서 ‘서울시 안심’ 또는 ‘안심’을 검색해 다운받아 앱을 실행한 뒤 간단히 이름과 연락처를 적어 회원가입을 하면 안심귀가 스카우트 신청뿐 아니라 긴급신고와 안심귀가 모니터링, 안심시설물 정보와 젠더폭력 대응 정보까지 함께 이용할 수 있다.안심앱의 똑똑한 기능인 긴급신고는 긴급신고 버튼을 누르거나 스마트폰을 세게 흔들면 자치구 관제센터의 모니터링 화면에 자신의 상황이 표시돼 경찰이 출동할 수 있는 서비스다.안심귀가 모니터링은 귀가 모니터링을 눌러 도착 지명을 입력하고 시작 버튼을 누르면 자치구 관제센터에서 귀가 경로를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보호자에게도 출발 문자가 도착하는 서비스다. 주로 청소년이나 젊은 여성들이 이용하기 쉬운 서비스다.이외에도 안심택배, 위치, 지구대 위치, 안심가드 위치 등의 정보도 제공되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

지인과의 저녁식사 약속 후 귀가 시간이 늦어지자 직접 안심귀가 스카우트 서비스를 이용해 집까지 귀가해 봤다. 120다산 콜 센터에 전화했기 때문에 대기자가 몇개 있고 대기를 5분 가량 지난 뒤 연결된.도착시간과 역명을 말해야 신청완료! 맘 편히 전철을 타고 집 근처 역에 도착했다. 약속 장소인 8번 출구로 나오니 노란 조끼를 입은 스카우트 대원 두 사람이 기다리고 있었다.두 1쌍으로 구성된 스카우트는 신분증을 제시하고 본인이 스카우트인 것을 신청자에게 알리고 주었다. 전철 역에서 집까지 가15분의 시간 동안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어 안심 앱 사용법 등 서울시 안심 귀가 스카우트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도 함께 들을 수 있었다.

>

이들은 어두운 골목길이나 역, 버스 정류장 등에서 안심귀가 스카우트나 안심 앱을 홍보하고 시민의 안전을 돕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그동안 밤 늦은 시간 나 혼자서 귀가할 때마다 불안했었는데, 이제 곧 서울시의 24시간 여성 앙심망 덕분에 안심이 된다.4차 산업 혁명의 시대 우리에게 안심은 스마트하게 귀가하도록 하고 있다. 노란 조끼를 입고 귀가 지원을 하며 지역 순찰을 도는 안심귀가 스카우트 덕에 불안감이 해소됐다.

>

출처 : 서울시민기자 김은주